전세계에 가장 흔하면서 사랑받는 벌레의 일종. 행운과 좋은 날씨를 불러옵니다.
이 세상에 무당벌레와 관련된 전설이나 이야기는 많습니다. 여러 나라에 공통적인 전설로 무당벌레의 등에 있는 점무늬의 개수는 나이를 말해준다는 것이며 북유럽에서는 만일 무당벌레가 당신의 손에 날아와 그것을 입김으로 불어서 날려보낸다면 소원을 이룰 것이라고 합니다. 덴마크에서는 무당벌레에게 하늘로 날아가 하느님에게 날씨 좋은 아침을 부탁하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무당벌레를 만나면 그러한 동요를 부르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무당벌레가 침실에 들어오면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중앙유럽에서는 무당벌레가 젊은 처자의 손을 가로질러 기어가면 그녀는 그 해안에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무당벌레에게는 좋은 일들만 있으며 해마다 봄이 되면 전세계에 셀 수 없이 터지는 미소와 웃음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당벌레는 왕성한 식욕으로 진딧물 등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이어서 중세기 농민들은 성모 마리아의 딱정벌레 (ladybird beetles / ladybugs)라고 부르면서 칭송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당벌레의 영어 명칭은 Ladybird입니다.

클릭모빌 Click-A-Mobile™ 시리즈의 일부로 약간의 조립이 필요하나 주요 부분은 이미 연결되어있고 일부 부품만을 끼워 완성. 그림 설명서 포함.

크기: 55x40 cm
재질: 카드지(Cardboard)+실+와이어
포장: 26 x 12 x 1 cm 박스 상자
디자인 : Frede Fabek/Aase Flensted